84마일 류현진, 올해 연봉 어느정도? 부상에도 여전한 클레스

84마일 류현진
 출처:/류현진SNS
84마일 류현진 출처:/류현진SNS

84마일 류현진

84마일 류현진이 화제인 가운데, 연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기본적으로 400만 달러(약 47억 원)에 인센티브 100만 달러를 받는다. 2013년과 2014년 두 시즌 연속 14승씩을 올린 류현진의 올해 연봉은 700만 달러(약 84억 2,800만 원)다.

또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연봉은 4년 총액 1,100만 달러(약 118억 원)로 1년 연봉은 275만 달러(약 33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이 84마일을 던지며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볼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 셋째 날 훈련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릭 허니컷 투수 코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티브 칠라디 불펜 포수와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0개의 공을 던져 구속이 84마일 정도 나왔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