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과 창경궁 등 고궁 야간개장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됨에 앞서 예매가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고궁 야간 관람은 예매가 필수로 옥션이나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은 전화로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경복궁은 내달 3일, 창경궁은 내달 1일부터 4월 4일까지 야간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이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
올해 경복궁 야간관람 대상에는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 포함됐다.
한편, 휴궁일은 경복궁은 화요일 , 창경궁은 월요일이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