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270명과 함께 셀카 찍기와 커피를 나눠주는 이벤트와 추가로 당일 선착순 270명과 프리허그를 진행해 천여 명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했다.
서강준은 지난 23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주요 촬영지였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는 안전상의 이유로 부득이 취소했던 상황에 대해 한 번 더 아쉬운 마음을 전한 후 예고했던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팬들에게 미소와 다양한 포즈로 다정하게 사진을 찍기도 하고, 포옹하는 등 실제 남자친구 같은 행동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서강준은 이벤트가 마친 후에도 선착순에 들지 못하고 객석에 남아있던 팬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하이터치까지 진행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벤트에 참석했었던 팬들은 "서강준은 외모만큼 마음도 잘생김", "서강준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 그 자체였다", "백인호 역할 때문에 서강준을 좋아하게 됐는데 정말 멋있는 배우인 것 같다", "오늘 정말 계 탔다", "앞으로 서강준 많이 응원할게요. 화이팅"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인호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은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서연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