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 26일 오픈

25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 시연 행사가 열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는 26일 시작된다. 계좌이동 서비스는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바꿀 때 기존 계좌에 물려있는 여러 자동이체 건을 새 계좌로 한 번에 옮길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2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열린 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 시연행사 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비스 신청을 마친뒤 통장을 받고있다. 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는 전국의 은행 창구에서 주거래 계좌를 다른 곳으로 자유롭게 옮길 수 있는 것으로 26일부터 시행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