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순서
필리버스터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필리버스터 순서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필리버스터 정청래 의원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8번째 주자로 진선미 의원이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필리버스터 순서에 대해 김기준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일단 본인 신청을 받고서 원내 지도부에서 어떻게 배치하는 게 좋을지 판단했다”며 “얼마나 적극적으로 준비된 상태인지를 순서에 우선 고려했다. 그래서 정보위 관련 의원이 우선 진행하게 된 것이고 나머지 의원은 그 뒤로 준비해서 참여하게 되는 순서”라고 설명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