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나 혼자 산다 한채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바지를 안 입은 채 돌아다녔다고 고백했다.
한채아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한채아는 "친구들과 운동을 하러 가던 중 우리 집 앞을 지나게 됐다. 치마를 입고 있어서 집에서 갈아입고 오겠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채아는 "당시 치마와 바지를 함께 입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나는 그날도 내가 그렇게 입은 줄 알고 치마만 벗고 뛰쳐나왔다"며 "결과적으로 스타킹만 신고 나온 꼴이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