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 에릭 서현진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서현진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출연을 확정지었다.
에릭은 극중 대한민국 영화계 넘버원 음향감독 박도경 역을 맡았다. 그는 어느 순간 갑자기 미래가 보이는 능력을 얻게 돼 여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과 얽히며 예측 불허한 로맨스에 빠지게 된다.
서현진은 에릭과 얽히는 여주인공 오해영 역을 맡았다. 그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졌으나 학창시절 동명이인의 잘나가는 동창생에 의해 기가 눌려 트라우마를 가진 왠지 모를 짠함을 연기할 것으로 보여진다.
3위 – 아카데미 시상식 이병헌
28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한국배우 최초로 시상자로 초대받아 화려한 레드카펫 위에 오른 이병헌은 능숙한 영어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4위 – 여우조연상 수상
영화 `대니쉬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28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첫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이렇게 훌륭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훌륭한 출연진과 제작진과 나누고 싶다”며 “에디(에디 레드메인), 당신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오를 수가 없었을 거다. 저에게 믿음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5위 – 마리텔 배윤정
`마리텔`에 출연한 안무가 배윤정이 생방송 중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생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녹화에서 가수 가희와 함께 출연한 배윤정은 생방송 도중 손가락 욕을 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배윤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너무 미워 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8위 – 진짜사나이 전효성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특집 4기에서 본격적인 군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입소 직전 팬들이 선물로 전달한 치킨을 들고 입소를 하는 바람에 벌점 1점을 받은 전효성의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전효성은 “고마운 마음을 버릴 수 없었다. 동기들과 먹으려고 했다. 치킨 반입이 안 되는지 몰랐다”고 이를 해명했다.
9위 – 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그룹 스틸하트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지난 2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번개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2,3라운드에서 각각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와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고, 정체가 공개된 후 대표곡 ‘쉬즈 곤(She’s gone)’까지 열창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위 – 음원 사재기
음반이나 음악영상물 관련 업자들이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 음반을 대량 구입하는 이른바 `음원 사재기` 행위가 법적으로 규제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음반 사재기 행위를 금지하는 근거를 마련, 문체부와 시·도지사가 음반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위해 관련 업자에게 필요한 명령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음악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지난 26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반했을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정수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