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개화 시기, 평균 기온 높아 개화시기 빨라 ‘3월에 활짝’

개나리 개화 시기
 출처:/ MBC 캡처
개나리 개화 시기 출처:/ MBC 캡처

개나리 개화 시기에 대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나리 개화 시기로 오는 3월 14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개화된다고 예측되고 있으며 이후 17일 대구로 올라와 이후 중부지방까지 차근차근 북상해 개나리 개화가 된다고 전해졌다.



이후 중부지방을 넘어 오는 3월 27일께 서울에서 개나리꽃이 개화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으며 진달래는 개나리에 비해 4일 정도 늦은 3월 28일부터 제주도에서 점점 북상해 28일 정도에 서울에서 진달래꽃을 볼 수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특히 올해 2016년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 또한 많아지므로 1-2일 정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예측되며 연평균 기온이 0.5도 이상 상승하게 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나리는 노란색상의 꽃으로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 분류되며 대표적인 봄꽃이다.

life@etnews.com 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