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가 화제인 가운데 이범수와 신현준의 대립이 긴장감을 높였다.
29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에서 왕하오(이범수 분)이 황무송(신현준 분)에게 날카로운 말들을 쏘아대며 차가운 대립을 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왕하오는 시우(이현우 분)과 순덕(서예지 분)에게 황무성이 학교를 결계로 싸고 있는 이유가 자신의 결점을 감추기 위해서라고 말해 혼란스럽게 만들었으며 마침 황무송이 등장하자 왕하오는 아이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을 직접 해명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이어 대답을 꺼려하는 황무성에게 왕하오는 "당신이 바로 적풍 아니오?"라고 쏘아 붙이면서 황선아(정유진 분)가 사실 최윤(신성우 분)의 딸이라면 어떻게 하겠냐 날카롭게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2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ife@etnews.com 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