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숙이 삼일절을 맞아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손숙을 비롯해 조정래 감독, 최리 등은 1일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무대인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귀향` 무대인사에는 영화의 주인공들은 물론이며, 위안부 피해 소녀, 일본군을 연기한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한편 `귀향`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관람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