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같은 곳 바라보는 두 사람...묘한 긴장감 사이 '로맨스 예고'

송혜교 송중기
 출처:/ㅈ
송혜교 송중기 출처:/ㅈ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스틸컷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KBS2 ‘태양의 후예’ 측은 1일 송혜교와 송중기의 촬영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중기는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며 그 앞으로 송혜교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슴에 손을 얹고 있다. 한 곳을 바라보고 서 있는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형성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로 출발했다. 지난 2회 말미 우르크의 뜨거운 바람을 사이에 두고 8개월 만에 재회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진전 될 것이 기대됐다.

우르크 태백 부대로 파병된 알파팀 빅보스 유시진 대위와 해성병원 이사장과의 불화로 인해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우르크 의료 봉사단 팀장으로 낯선 땅을 밟게 된 강모연은 다시 만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된 상황이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오늘(2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