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음원 순위 6일째 순항 중
걸그룹 마마무가 국내 다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마무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은 2일(오전 8시 30분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등 총 5곳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타이틀곡 `넌 이즈(is) 뭔들`이 포함된 첫 정규앨범 `멜팅`으로 컴백한 마마무는 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데 이어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음원과 음반에서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마마무는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는 물론 온라인 음악순위 종합차트 ichart에서 주간 누적 1위까지 통틀어 모든 순위를 휩쓸어버린 음원에만 부여되는 ‘퍼펙트 올킬(PK)’을 차지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달 26일 ‘넌 이즈 뭔들’로 컴백했다.
‘육룡이 나르샤’월화극 시청률 굳건
‘육룡이 나르샤’가 여전한 강세를 보이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9%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 가운데 1위의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에 요동 정벌의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방원이 이를 막기 위한 왕자의 난을 계획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MBC ‘화려한 유혹’은 시청률 11.1%로 뒤를 이었고, KBS2 ‘무림학교’는 2.8%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귀향’개봉 7일만 170만 관객 돌파
영화 `귀향`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귀향`(감독 조정래)은 지난 1일 42만 16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70만 532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3만 75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49만 5307명을 기록한‘주토피아’가 차지했으며 12만 74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83만 2464명을 기록한 `데드풀‘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귀향`은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소녀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후 전장 한가운데서 직면한 고통과 아픔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달 24일 개봉했다.
백융희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