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데뷔 10주년 기념 V앱을 진행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브아걸 멤버 나르샤는 "어느덧 우리가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브아걸 멤버들은 막내 멤버 가인에게 "데뷔 10년이면 도대체 몇 살이 된거냐"고 물었다.
이에 가인은 "난 스무 살에 데뷔해서 다행이다. 이제 서른밖에 되지 않았다"고 답하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브아걸 멤버들은 "서른 지나면 나이는 다 똑같다고 봐야 한다. 말 놔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아걸의 10주년 기념 소통 방송은 브아걸의 V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