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가 국내 업체와 총판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국내 유통사 여우미는 3일 샤오미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보조배터리, 체중계, 스피커 등 샤오미의 대표 제품을 수입해 유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샤오미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밴드 등 모바일 기기는 수입·유통 제품군에서 제외됐다. TV도 마찬가지다.
국내에서는 샤오미의 보조배터리가 저렴한 가격에도 대용량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인기가 높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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