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이 텔레파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는 배우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의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던 쌍문동 4인방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는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안재홍은 갑자기 “그거 아느냐 우리가 ‘꽃보다 청춘’ 시리즈에서…”라고 말을 하자 박보검이 안재홍의 마음을 꿰뚫듯 “제일 어리다”라고 척 대답을 해 안재홍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안재홍은 박보검에게 “어떻게 그 말을 한 번에 알아챌 수 있느냐 전혀 그런 뉘앙스를 풍기지 않았는데”라며 연신 놀라워해 웃음을 안겼으며 이어 안재홍은 류준열과 “우리가 제일 멀리 왔다든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