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와 목에 좋은 도라지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라지를 다려 차로 마시게 되면 사포닌이 쉽게 용출이 되어 섭취시 위장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빨리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라지차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준비한 도라지의 껍질과 뿌리등을 손질해 얇게 자른 뒤 반나절 정도 말린다.
2. 말린 도라지를 달궈진 프라이팬에 잘 볶는다.
3. 볶은 도라지를 끓은 물에 넣고 우려낸다.
한편 한의한에 따르면 도라지의 효능은 폐를 소통시켜 담(가래)을 없애고 목을 이롭게 하며 농을 배출시키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