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1위에 올라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넌 is 뭔들`로 태민, 태연을 재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로 마마무의 이름이 호명되자 마마무 멤버들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 수상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2014년 6월 18일 데뷔한 이후, 627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다.
데뷔곡 `Mr.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로 실력을 인정받은 마마무는 이번 신곡 `넌 is 뭔들`로 확실한 포텐을 터트리며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음원과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마마무가 지상파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 첫 1위 트로피를 받으며 날개를 탈았다. 이에 앞으로 다른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