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배우 휴 잭맨 내한 기자회견서 "서울홍보대사라 10년 전부터 자주 한국 왔다" 눈길

독수리 에디 휴 잭맨
 출처:/ 휴 잭맨 인스타그램
독수리 에디 휴 잭맨 출처:/ 휴 잭맨 인스타그램

영화 `독수리 에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과 덱스터 풀레처 감독의 내한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는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배우 휴 잭맨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휴 잭맨은 `서울홍보대사이기 때문에 10년 전부터 자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독수리 에디`를 가지고 찾아왔다`며 `영화 `독수리 에디`는 소외된 약자에 대한 이야기지만 따뜻한 감동이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특히 덱스터 풀레처 감독은 `한국 방문은 처음인데 한국을 사랑하는 휴 잭맨과 함께 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