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배우 강동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출연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동호는 지난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또한 그는 KBS2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강동호는 현재 뮤지컬 `쓰릴 미`에서 타고난 외모와 언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19세 청년 캐릭터 `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 한 작품으로 2007년 초연 이후 매년 재공연되며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