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이 노이즈 홍종구와 결혼 2년만에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송서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서연은 1981년 생으로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본명은 송지은으로 연예계 활동을 위해 `송서연`으로 개명했다.
송서연은 드라마 `해신`과 `아줌마가 간다`, `하얀 거짓말`, `힘내요 미스터김`와 영화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추노`에서는 도도한 기생 찬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송서연은 8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2.78kg의 아들을 낳았다. 아이와 산보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구와 송서연 부부는 지난 2014년 3월19일 결혼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