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결, '김수로 프로젝트' 16탄 '헤비메탈 걸스' 캐스팅

출처:/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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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김결이 `김수로 프로젝트` 16탄에 참여한다.

김결은 지난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극 `헤비메탈 걸스` 승범 역에 캐스팅 돼 열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헤비메탈 걸스`는 `김수로 프로젝트`의 새해 첫 신작으로, 배우 강성진까지 제작 프로듀서로 나설 만큼 매료된 작품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비메탈 걸스`는 지난 2013년 초연 당시 현대 소시민들이 직장 생활에서 겪는 애환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헤비메탈 음악을 통해 직설적이면서도 유쾌 하게 풀어냈다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른 30-40대 여직원 사인방이 새로운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작정 헤비메탈 학원을 찾아가 괴팍한 두 남자에게 한 달 만에 헤비메탈을 배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일탈을 그렸다.

2016년 `헤비메탈 걸스`에는 김결 외에도 김로사, 한세라, 차청화, 김은주, 김아영, 서지예, 문진아, 김여진, 이신영, 박정철, 강성진, 김동현, 박준규, 채동현, 김수로 등이 출연한다.

한편 `헤비메탈 걸스`는 오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학로 쁘티첼 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조정원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