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박진희가 출산 후 변함없는 자신의 몸매에 대해서 언급했다.
1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진희, 이성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우 박진희는 출산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이후 여배우들은 복귀작으로 뭘 선택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한다” 라고 설명하면서 “(전작에서 함께한) 박찬홍 PD님은 아버지 같은 분이다. 정말 감사하게도 캐스팅해주셨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진희는 출산 후 변함없는 자신의 몸매에 대해서 “출산한 지 1년 6개월 됐다”라고 운을 떼면서 “몸매 관리 비법은 덜 먹고 많이 운동했다. 그리고 육아를 하다 보니 삼시세끼 챙겨먹을 수가 없다. 그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진희가 출연할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은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