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휴잭맨과 태런 애거튼이 영화 ‘독수리 에디’의 홍보를 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독수리 에디’ 홍보차 내한한 배우 휴잭맨, 태런 에거튼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휴잭맨은 자신의 영화 ‘독수리 에디’에 대해서 “메달을 따지 못한 약자의 이야기다”라고 말하면서 “보통 스포츠 영화와는 다르다. 호주에서는 만약 엉뚱한 일을 벌이면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을 `독수리 에디`같은 사람이라고 하는 말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런 애거튼은 “`독수리 에디`는 운동선수의 기량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스포츠 영화가 아니다”라면서 “코미디 영화다. 그것도 남자들의 우정을 다룬 버디 코미디 영화다”라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영화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에 개봉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