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하나, MC 유재석부터 박명수까지 폭풍 따귀 “사기꾼이야”

‘해피투게더'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박하나가 MC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를 따귀를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박하나가 배우 이보희에게 200대를 맞은 따귀 연기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박하나는 “때리며 대사를 해야 해서 NG가 많이 났다”라고 전하면서 “200대를 맞아야 했다. 선배님은 때리다가 탈진하셨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박하나는 상대방에게 따귀를 때리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어 MC 유재석에게 자신있어하던 따귀 연기를 시도했지만 유재석은 “잠깐만. 사기꾼이다. 돌리면 안 아프다고 하지 않았냐.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하나는 전현무에게 쌍따귀를 날려 보고있던 유재석은 “속이 시원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으며, 조세호와 박명수에게도 거침없이 따귀를 때려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