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민경이 성형수술 루머에 해명했다.
김민경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제가 (전신에) 8억을 들였다고 하더라”라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경은 “솔직하게 쌍꺼풀만 3번 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 번 하고 미스코리아 되고 한 번 했다. 10년을 그냥 살았다. 다시 한 게 실패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배우는 눈으로 보여줄 게 너무 많은데 눈이 소시지 같다고 해서 큰 마음 먹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경은 15년 전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재석과 인터뷰를 나눴다고 밝혔고, 이어 공개된 과거 영상에서 지금과 달리 긴장한 모습의 유재석의 모습이 전해지며 웃음을 안겼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