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이 11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S7은 11일부터 통신 3사 유통점에서 개통 가능하며, 최저 판매가가 50만원대 초중반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이동통신 3사는 월 10만 원이상 통신요금을 내는 고객에게 최대 23만~26만 원의 공시 지원금을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공시 지원금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로 SK텔레콤 24만8천원, KT 23만7천원, LG유플러스 26만4천원을 각각 지급한다.
갤럭시S7 32GB의 실구매가는 월 6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SK텔레콤에서 67만8천450원, KT에서 67만1천550원, LG유플러스에서 65만6천600원이다.
또 월 3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SK텔레콤에서 76만5천850원, KT에서 75만3천200원, LG유플러스에서 74만5천150원이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