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가 친구들 앞에서 프로듀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히트곡 제조기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용감한 형제는 집을 방문한 친구들을 “언제나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버팀목이 돼주는 가족같은 친구들이다”라고 소개했다.
용감한 형제의 친구는 음악을 한 후 일에만 매달려온 그에게 “그래도 너니까 하는거지 우리라면 못한다”며 “음악하고 나서 놀러 나가지도 못하잖아”고 말했다.
이어 용감한 형제는 “나는 그게 부럽다. 바람 쐬러 나가도 난 다 일로 된다”고 말했다.
그의 친구들은 이에 “스트레스 받아서 난 너처럼 못 살 것 같다. 돈 조금 벌어도 놀러가고 하는 게 낫다”고 말하며 걱정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05분 방송한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