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한인 남매가 원장의 입양아로 밝혀졌다.
12일 오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붉은 지붕 집의 비밀-뉴욕 한인 남매 노예스캔들` 편이 전파를 탔다.
뉴욕 현지에서는 한인 남매 누나 하늘(가명)이와 남동생 바다(가명)가 엄마에게 학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졌다. 하지만 학대한 사람은 엄마가 아닌 부모에게 유학을 권해 아이들을 데려간 원장이었다.
게다가 원장은 유학 관련 서류라며 입양서류를 내밀어 서명을 받아 현재 한인 남매는 원장의 서류상 입양아다.
때문에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오려면 원장이 파양을 해줘야 한다. 현재 아이들은 여권까지 만료된 상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