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모욕과 조롱, 조작, 편가르기에 대해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각)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주자들에게 "모욕이나 학교운동장에서나 있는 조롱, 사실의 조작, 인종과 종교를 편가르기 하지 말라. 다른 사람에 대한 폭력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어떻게 잘해나갈 것이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는 소수 민족과 상대 정파에 대한 막말을 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