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으나 무안타를 기록했고 타율은 0.097로 하락했다.
김현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현수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 4사구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출루하지 못한 두 번의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을 당하며 타율은 0.103에서 0.097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볼티모어와 토론토는 6-6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