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보험 나왔다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위비뱅크 여행자보험에 이은 새로운 모바일보험상품으로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손해보험으로 수영, 요가 등 특정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기본플랜과 가입자 취향에 따라 하이킹, 캠핑, 골프, 자전거, 스키, 마라톤 등 필요한 레저활동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선택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전용상품으로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1년과 3년이다. 보통 보장기간이 평균 1일~3개월밖에 되지 않아 매번 가입해야하는 기존 개별 레저보험과는 달리 캠핑족, 골프족, 산악회,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이 편리하게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