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이 선사하는 건강효과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짧게자는 낮잠도 인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잠의 효과로는 먼저 집중령이 향상된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식곤증으로 피곤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후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게 만든다. 일러때는 짧은 낮잠시간이 오히려 집중도와 생산성을 높인다.
두번째로는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과체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성질환은 낮잠을 자면 신체와 정신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매일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혈당이 안정되며 각종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낮잠을 자면 식욕을 자극하여 과식을 유발하 코르티솔 호르몬을 줄여준다. 또, 낮잠은 탄수화물 섭취 욕구를 줄여주며 다이어트 효과적이다.
한편, 영국은 ‘영국 낮잠의 날’(National Napping Day)을 지정해 낮잠을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