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의 날을 맞아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갑상선암은 국내 암유병률 통계 상 최다 발병암이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2010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다. 남성 전체 암의 35.2%, 여성 전체 암의 56.7%이다.
갑상선암은 진단받은 환자의 0.1% 미만이 숨지기 때문에 착한 암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암의 진행 속도가 느려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갑상선암은 재발률이 높고, 뼈와 폐로 전이됐을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있어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홍삼`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삼은 갑상선암은 물론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염 등에 갑상선 기능에 특히 효과가 탁월하다.
홍삼을 잘게 갈아 먹우면 95% 이상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