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 소개된 심한 주사를 부리는 남편에 대한 고민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술을 마시면 심하게 돌변하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의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남편이 술만 마시면 개가 된다"고 운을 뗐다.
아내는 "남편이 술을 좋아한다"며 "일주일에 5번 정도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특히 "남편이 술을 마시면 외박을 한다"며 "아침 6시에 들어와 놓고 눈을 떠보니 계단이었다고 하더라"고 전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한편 KBS 2TV `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