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하석진이 요리를 즐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하석진을 향해서 “뇌섹남에 이어 요섹남이라고 하던데?”라고 질문하자 하석진은 “영화나 드라마 안 할 때는, ‘집밥 백선생’ 보고 따라 요리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개된 하석진의 요리하는 사진에서는 상의를 탈의하고 집중을 하고 있어 MC 전현무는 하석진에 대뜸 “왜 벗고 하고 있느냐”라며 여자친구가 있느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
이를 들은 하석진은 “남자들이 있으면 벗지 않느냐”라고 운을 떼며 “친구가 놀러 와서 요리 하는 걸 찍었다”고 설명했지만 믿지 않는 눈초리에 “남자다”라고 거듭 강조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