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김유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김유라 대표는 2011년 12월, 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4년 동안 한빛소프트 사업과 경영 부분에 참여하며 경력을 쌓았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전 대표는 관계사이자 모기업 `티쓰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한빛소프트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김유라 신임 대표와 함께 양사 비전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다.
한빛소프트는 2016년 올해 `헬게이트:런던 FPS`를 시작으로 `세계정복2` `오디션 모바일: With YG` `우주전략` `프로젝트 AOH` 등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출시한다. 가상현실(VR)게임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