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추신수와 이대호가 나란히 2루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 리버 필드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3할3푼3리(30타수 10안타)를 유지했습니다.
시애틀의 이대호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와 백업 1루수를 놓고 경쟁하는 스테판 로메로는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율 3할7푼5리가 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