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차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알제리와의 2차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전반 22분 이창민(제주)의 첫 골을 시작으로 후반 22분과 후반 30분 문창진(포항)이 2골을 뽑아냈다.
또한 알제리는 전반 4분, 후반 27분 등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골망을 가르진 못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5일 알제리와의 1차 평가전에서도 2-0으로 이긴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