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앉으나 서나 '대본 열공'

출처:/김강우 페이스북
출처:/김강우 페이스북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김강우가 대본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김강우는 29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 김성욱, 극본 문희정)의 대본을 놓지 못하는 연기 열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강우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촬영장에서 쉬는 시간마다 대본을 손에 들고 대본 공부에 빠져 있다. 특히 화보를 연상시키는 아우라와 완벽한 수트핏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강우는 지난 주 방송에서 자신의 악행으로 인해 이진욱(차지원 역)이 사망하고, 그의 회사와 유인영(윤마리 역)까지 손에 넣으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죽은 줄만 알았던 이진욱이 복수의 칼을 갈고 다시 나타나며, 손에 넣은 것을 지키기 위한 김강우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강우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욕망을 위해 스스로 악인이 되기를 택한 민선재 캐릭터를 맡았다.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