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자신의 별명에 대해서 언급했다.
31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 MC 김구라,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총선 후 판세에 대해서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최근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지난주 두 분의 예측이 정말 대단했다”라고 운을 뗐면서 “(그런) 얘기 안 들으셨냐?”고 질문하자 전원책 변호사는 “전스트라다무스라고 얘기 많이 들었다”고 너르세를 떨었다.
이어 전 변호사는 “내가 20대 때 별명이 전 ‘도사’였다”고 말하며 “만약에 계속 있었으면 지금쯤 재벌가와 정치계 유력 인사들의 운명을 점치고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