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멤버들과 벚꽃 구경 가고파”

사진 제공=NH EMG
사진 제공=NH EMG

걸그룹 라붐(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 율희) 멤버 솔빈이 벚꽃 구경을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라붐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새 싱글앨범 ‘프레시 어드벤처(Fresh Adventure)’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솔빈은 쉴 때 해보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요즘 벚꽃이 정말 예쁘다. 멤버들과 다 함께 벚꽃 축제에 가서 구경을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오늘 날씨는 ‘상상더하기’를 들으면서 걷고 싶은 날씨였다”며 “여의도에 벚꽃이 예쁘다는데 꼭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라붐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는 후렴구의 반복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로,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는 이미지를 그린 곡이다.

이 밖에도 ‘인트로(Intro)’를 비롯해 ‘3 스트라이크 아웃(3 Strike Out)’, ‘캐터필러(Caterpillar)’, 등의 곡들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라붐의 네 번째 싱글앨범 ‘프레시 어드벤처’는 오는 6일 공개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