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이 강렬한 첫 등장을 해 시청자들에 재미를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백만금(이문식 분), 남도깨비(임현식 분)과 삼계탕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막에서 대길은 백만금에게 “사내로 태어났으면 한양에 가 봐야하는 거 아냐?”라고 말하며 꼬셨지만 곁에있던 남도깨비는 “네 애비가 안 간다잖아”라고 말했다.
이후 포기 하지 않는 대길에 백만금은 “한양 갈 노잣돈 없어”라고 말했지만 대길은 “노잣돈 있으면 갈 거야? 백냥 구해올테니, 딴 소리 말아”라고 말했고 정말 돈을 구해 재미를 높였다.
한편 장근석, 이문식, 임현식 등이 열연한 SBS ‘대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