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황인선이 실제 나이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5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공식 이모로 활약한 황인선과 브라운아이즈 제아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황인선을 향해서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의 평균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질문하자 황인선은 “프로듀스 101 평균 연령이 10대였는데.. 내가 사실 많은 나이가 아니다. 방송나이는 3까진 안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제아는 “서른이면 상큼 터지는 나이다”라고 말하면서 “솔직히 황인선은 예능감도 있지만 나이로도 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은 지난 1일 최종 11인 발표와 함께 종영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