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이승기가 후임이 된 안재현에게 걸그룹 사인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네이버 TV캐스트 tvNgo ‘신서유기2’에서는 가수 이승기가 안재현에게 전하고 싶은 영상메시지가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이승기는 자신의 후임으로 출연할 배우 안재현을 향해서 ‘신서유기’ 멤버이자 10년간 알고지낸 절친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했다.
특히 이승기는 “형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면서 “만약 잘 된다면 걸그룹 사인 좀 보내달라. AOA, 레드벨벳, 에프엑스, 여자친구”라고 말하면서 “다 좋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go ‘신서유기2’는 오는 19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