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웃사이더가 신곡 ‘피고 지는 날들’ 컴백 후 첫 흑백 화보를 공개 했다.
최근 ‘피고지는 날들’ 이라는 신곡으로 6년여 만에 SBS 음악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 무대에 복귀한 아웃사이더는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 화보를 통해 한 층 더 성숙된 카리스마를 보였다.
공개 된 사진 속 아웃사이더는 시크한 표정과 함께 그윽한 눈빛으로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블랙 톤의 베기 숏팬츠와 힙합스타일 점퍼등으로 본연의 캐주얼함을 살려 래퍼로서 더욱 진지해 보이는 느낌을 연출했다.
아웃사이더는 이 날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음악 외적인 많은 지식을 뽐내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독서를 즐겨한다는 그는 작가 ‘버지니아 울프’와 ‘애드거 앨런 포’를 사랑한다고 밝혔고, 본인이 작사한 ‘피에로의 눈물’이라는 곡도 그들의 작품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관계자는”직접 에세이집을 내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하는 아웃사이더의 매력과 카리스마를 인터뷰 하는 동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정규 4집 리패지키 앨범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를 발매한 아웃사이더의 화보와 인터뷰는 `케이웨이브` (KWAVE)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