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009년부터 모바일 산업분야 특성화 고교인 경기모바일과학고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학업 우수자로 선발된 2, 3학년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조도순 경기모바일과학고 교장은 “향후에도 각자 분야에서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 지원 혜택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금 후원을 비롯해 게임 이용자 참여를 통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새 단장 활동,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 김장 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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