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의 계약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온다.
6일 오후 이다해의 소속사 FNC 관계자는 “이다해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회사를 떠나게 됐지만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다해가 FNC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다해는 지난 2001년 제71회 미스춘향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해 ‘왕꽃선녀님’, ‘낭랑 18세’, ‘마이걸’, ‘추노’, ‘아이리스2’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