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이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고 알려졌다.
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차태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차태현은 “영화 끝날 때마다 선물을 주고는 하는데 이번엔 뭘 드려야할까 생각하다가 중국분들이 참여하셔서 금 2돈을 카드에 껴서 드렸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차태현은 선물로 인해서 “한 3000만원인가 5000만원 들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차태현, 빅토리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전작 속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 분)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달콤 살벌한 신혼이야기로 오는 4월 22일 중국 개봉, 오는 5월 초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