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코빅’ 이혼가정 조롱+아동 성추행 미화 논란 공식입장 “코너 존폐여부 결정할 방침”

장동민
 출처:/ tvN '코미디 빅 리그' 캡처
장동민 출처:/ tvN '코미디 빅 리그' 캡처

장동민이 tvN ‘코미디 빅 리그’에서 ‘충청도의 힘’이라는 코너에서 ‘이혼가정 조롱’, ‘아동 성추행 미화’로 논란이 불거졌다.

6일 tvN ‘코미디 빅 리그’ 측은 장동민의 개그로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은 재방송 VOD에서 삭제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코너 존폐 여부도 논의해서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tvN 측은 “이번 사안의 경우 100% 장동민 씨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보기는 어렵다. 제작진도 잘못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 리그’에서 ‘충청도의 힘’의 코너에서 “아버지가 양육비를 보냈나”, “저게 애비를 닮아서 여자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네”라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tvN ‘코미디 빅 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