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임수정이 최근 민낯 사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수정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석희는 임수정에게 "민낯 논쟁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에 임수정은 "크게 화제가 된 건 아니다"며 "저의 SNS 공간에 솔직하게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배우로서, 여자로서 생각하던 것들을 부족한 필력이지만 조심스럽게 남겨봤다"고 전했다.
또한 임수정은 "그런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굉장히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임수정은 "평소 저는 제 나이를 정확하게 인지하며 살고 있고 지금의 저를 인지하고 살고있다"라며 "지금의 나, 30대 여성으로서의 제 삶과 모습을 사랑한다"고 소신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